2024.05.16 (목)
수도권매립지(SL공사)의 모운영위원(환경부위촉)이 승용차 안에서 관내 여B통장을 상대로 음담패설을 넘어 “잠자리(추정)를 요구했다”는 성추문의 소문이 퍼지면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A운영위원은 25년째 이 자리를 지켜오면서 공사 안팎에서는 무소불위를 행사하며 수시로 일부 주민들과 해외여행 관련 마찰을 빚는가 하면 어용으로 일관 하더니 결국 B위원(통장)에게 성추문 실수를 범해 “운영위원 직을 스스로 행여메는” 짓을 했다는 여론의 화살을 받고 있다.
25일 주민들과 주민협의체 위원들에 따르면 A운영위원은 지역발전위원장, 문화재단 이사, 공사운영위원 등 수많은 감투를 쓰고 있고 이 때문에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공사추천으로 지난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일로 주민들은 '어떻게 이런 사람이 취중이더라도 승용차 안에서 B여인에게 잠자리를 요구할 수 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분개하며 성토하고 있다.
이에대해 A운영위원은 생각이 안난다고 횡설수설 하며 다 사과하고 끝난 일들이라고 밝히고 여기에 S위원은 소식을 듣고 다음날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불러서 피해자에게 사과시키고 화해했다고 밝혔고 또 다른 동승자 D씨는 부인도 시인도 안하면서 기억이 안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미 지역사회 주민들은 구구한 말들과 함께 “들불처럼 소문이 퍼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