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2,020억 원을 상반기에 푼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3,665억 원 가운데 55.1%인 2,020억 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SOC)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의 체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매주 실적보고회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군정 역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내실을 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일 강화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유 군수는 강추위 속에서도 휴일 없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역학조사 요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군은 지난해 1월 국내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위기마다 고비를 ...
유천호 강화군수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유 군수는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면서 성수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해 듣는 등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최대 2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추석을 앞둔 지난 9월과 연말 특수가 사라진 12...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축산물 관리 위생상태 점검과 더불어 작업장의 방역 실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생점검 대상은 관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131개소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 △축산물 영업장 위생상태 점검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
강화군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원도심 도보여행)’가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정된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숨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관광 길이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기량)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공단 임직원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앞장섰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빵 나눔’,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기량 이사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단 너...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방역을 농장 중심의 방역대책으로 전환하고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의 차량 방역초소를 철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농가별 방역 수준과 입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가금농가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농가단위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농가에는 관리카드 작성, 방역 및 소독시설 유지관리, 일제소독 실시, 소독제 희석배수 용법용량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소독약품 18톤, 생석회 178톤 등을 배부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뉴딜 과제 발굴 용역보고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지역경제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을 위한 ‘강화형 뉴딜 과제 발굴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 인프라 디지털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극 대응 △쓰레기 없는 스마트 그린 청정강화 △ 그린팜 농촌자원 융복합 농업 등 강화형 뉴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보고회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잘 사는 농‧어촌 실현’을 위한 농림‧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천호 군수와 관내 농·축·어업 분야 조합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농축어업 분야 지역협력사업에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지역협력사업으로 △고추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사업 △강화군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 방안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추진 계획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 농‧축‧어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꼭 필요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여성농업인의 장기적인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35농가에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했다. 표본 설문조사 결과, 작업대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등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사업량은 농작업대 60대이며, 사업비의 50%(27만 5천 원)를 군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군정운영 방향인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서별 역점사업 보고를 겸한 자리였다. 유 군수는 먼저 연말‧연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이번 1월 정기인사는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적임자를 배치...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위기관리 업무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은 코로나19, 태풍,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연이어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접경지역의 특성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인 한 해였다. 군은 접경지역 주민보호대책본부를 위기단계별로 구성하고 위기사태 발생에 대비해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편성하는 등 민방위 비상대피 계획 수립을 통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비상 대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