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김포시는 히즈메디병원 옆 사우동 선수삼거리 배수관 누수로 복구 작업 중이라고 20일 오전 밝혔다. 앞서 시는 19일 오후 누수 신고가 접수되자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인력 12명과 굴삭기 2대, 양수기 6대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단 배수를 유도하고 단수조치 없이 공사할 수 있는 전문 업체의 무단수공법 장비를 추가 동원해 작업 예정이다. 다만 복구작업 기간 중 물 넘침으로 국도 48호선과 풍무2지구 진입도로의 차선 일부가 통제되고 있어 우회하거나 안전운행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산란계 농가 인근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AI가 발생하자 13일부터 해당 농가와 반경 3km 이내 21개 농가 73만 642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17일 밤 살처분과 잔재물 처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매몰지 악취 예방을 위해 악취저감제, 미생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 및 농장 생석회 살포 등 사후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방역(통제)초소를 12곳으로 늘리고 공...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경기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발행액 증가,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등 정량평가 ▲지역화폐 발행관리, 국가사회발전 및 도정발전공헌도 등을 정성 평가해 선정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김포시를 비롯해 화성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는 14일 기준 전년대비 5배 증가한 1,7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또한 대폭 증가했다. 이용자(192,365)와 가맹점(11,...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15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2m 거리 유지를 고려한 내부 이동선 배치, 의심환자 격리 공간 확보 등 2.5단계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온라인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된 공청회는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김포시청 유튜브에 게시된 공청회 영상은 18일 오전 9시 현재 8,400명 이상이 접속해 시청했다. 공청회 당일에도 좌석표 배부...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인들의 각종 편의를 위하여 설치된 민원서류대 일부가 등록 대행을 하는 업체에서 책상 두 개를 고정으로 임대를 받은 것처럼 설치하고 업무대행을 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많은 불편을 사고 있다. 이들 업체의 이 같은 불법·편법 운영을 눈감아주고 있는 행태는 그동안 사업소 측의 비호 없이는 불가능함으로 비춰볼 때 역대 소장들의 묵인이 있었을 거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18일 민원인들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차량등록업무 대행사의 횡포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어떻게 시청사 앞의 청렴도 3년 연속 ...
김포시의 농지관리가 허술 한 점을 이용하여 폐토 등 마구잡이 불법매립이 성행해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허구한 날 업자들의 폐사토가 김포 전역을 맴돌면서 곳곳에 배짱 매립이 자행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동네 주민과 대명리 일대의 이장들에 따르면 대곶면 덕포진 일대는 연일 덤프트럭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퍼 나르는 폐토, 흙 매립으로 비만 오면 폐토가 시꺼먼 물과 함께 도랑을 메우고 있어 이곳은 농민들의 피해와 단속 무풍지대로 변한 지 오래되었지만 ‘불법 형질변경에 따른 단속도 쫓고 쫓기...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이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신 의장은 14일 열린 제2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에 앞서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이 그동안 변화된 지방 행정환경을 반영하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의 토대를 마련했다 평가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의회와 집행기관은 자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내년 한 해 자치법규 정비, 시의회 사무조직 독립성 마련 등 새 법령 적용 준비에 정하영 시장의 협...
정 시장은 성명에서 “지난 5월 31일 접경도시 김포에서 탈북민단체가 전단과 소책자, 달러, 메모리카드 등 대북전단이 담긴 풍선을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다. 이 일로 촉발된 남북관계 경색은 6월 16일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극에 달했으며 남북간 군사분야합의 이행이 실질적으로 중단되는 등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협력을 향한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탈북민 단체와 일부 정치세력에서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아무리 중요하다 한들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김포시는 통진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는 선제적 조치로 13일 오후부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전문 용역업체 인력을 동원해 발생농가와 반경 500m 이내의 3농가 33만 6,000수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14일 새벽 해당 의심농가의 최종 검사결과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질 경우 500m~3km 이내 17농가 26만 6,352수까지 포함 총 20농가 60만 2,352수의...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주민의견수렴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3년간의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개발행위 허가제한을 고시했다. 대상지역은 걸포동 57-1번지 일원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면적은 835,944㎡(약 25만 평)이다. 제한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건 적치 행위, 죽목을 심는 행위이며, 대상지 내 거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은 제외된다. 한편 내년 1...
지난 7월 노약자와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김포시 시장민원실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시장민원실 내에 단체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민원맞이방을 새롭게 마련해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테이블 투명칸막이와 테이블 사이마다 파티션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비치, 1시간마다 테이블 소독과 창문을수시로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민원인 방문에 따른 전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0년 2기분 자동차세로 111,153건, 19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지방교육세 43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았다면 취득일부터 소유한 기간만으로 산출된 세액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