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하 공동을 탐사하기 시작한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 해빙기와 우기를 전후한 지하 공동 특별점검을 10배 확대해 연 5천㎞에 대해 실시하고, 전담인력과 장비도 2배가량 확충한다. 5년 주기 연차별로 실시되는 정기점검 대상에는 올해부터 보도를 포함시키고, 매년 2천㎞를 점검한다. 아울러 복잡한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지하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서울시가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는 동시에 민간 키즈카페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9월 전용 상품권인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출시한 가운데, 참여 사업주 95.2%는 “매출 증가 등 키즈카페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인건비,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사업주뿐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9월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전국 최초로 발행했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
서울시 청년해외봉사단 1기로 선발된 40명의 청년들이 18일(월)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경쟁률이 22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이번 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약 3개월간(활동기간 : 2023. 12. 18.~2024. 3. 15.)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몽골로 파견된 봉사단 40명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시정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청년(기초생활수급권자, 장기실직자 등) 25%를 우선 선발하였다. 자원봉사 우수자, 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금) 저녁,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여진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의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를 둘러본다. 서울시는 그간 여러 군데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새로운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메가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개최한다. 15일(...
DDP 외벽은 4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패널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크기, 기울기, 타공, 색깔 등 모양이 다른 세계적인 비정형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이 외장패널 하나하나가 NFT로 탄생된다.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스페이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DDP45133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오는 12월 21일 그 결과물인 33장의 아트워크를 DDP와 클립드롭스에서 처음 공개한다. DDP45133은 DDP를 둘러싸고 있는 45,133장의 은색 외장패...
서울시는 오는 12.15.(금)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2023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12.15.(금) 1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에 앞서 서울윈타의 각 행사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 사태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시 도심 주요시설의 전기・통신・데이터 등 제반 기능 유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당시, “적어도 국가 기간 시설은 EMP 공격에 방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재난・비상 대책 방안 중 EMP(전자기 펄스)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12일(화) ...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이제 모바일 여권 앱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관광, 금융, 교통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의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다운로드 받은 ‘트립패스(TripPASS)’ 앱 내에 생성된 모바일 여권으로 실물 여권 없이도 신분 확인은 물론, 세금 환급 기능도...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2월, 서울식물원에서는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2023년 12월 9일(토)부터 2024년 2월까지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식물들과 조형물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온실 입구부터 열기구 조형물과 어우러진 난초 기둥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꽃이 크고 화려한 다양한 난초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를 비롯하여 팔레놉시스,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 반다 등 화려한 모양과 ...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수도권 일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7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박영상 김포시 행정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김포시...
서울시는 12월 6일(수) 오후 2시, 대검찰청 15층 회의실에서 대검찰청·경찰청과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 형태 음식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 마약 수사·단속 협약을 맺고 마약 근절과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앞장선다. 5년 전과 비교해 최근 전국 마약사범 증가율은 134%이며, 유흥시설 마약사범은 292%이다. 특히 올해 1~7월 유흥시설 마약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나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김갑식 경찰청 형사...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노숙인 지원 시설인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 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중구 통일로 13)’는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노숙인 지원 시설로 거리 노숙인들을 위한 자활·재활시설 입소 연계, 임시 주거 제공, 일자리 및 의료 지원,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대책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쪽방촌, 노숙인들에게 매년 병물아리수 10만 병을 지원해 왔다. 지난 여름에도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병물아리수 3만 병...